MISC/w a t c h 9

Officine PANERAI, Luminor Marina Automatic 44mm [PAM00240]

작년 12월 어느날 백화점에 마눌과 갔다가 시계를 파는 가게 옆을 지나가게 되었다. 난 겁이나서 들어갈 엄두도 못내는데 마눌은 까짓거 구경하는건데 뭐 어떻냐며 날 끌고 들어갔다. 내 속마음은 어찌 됐든 상관없이... 그 날 이후로 몇일을 이 시계를 사고 싶어 이 궁리 저 궁리... 끝내는 꿈에서 깨기로 했지만 쉽게 깨어나기 힘들다. 아마도 꿈에서 깨어나려면 하나 질러야할텐데... 현실은 절대불가! 쓰~읍! OTL 암튼 들어가서 시계만 눈팅하고 나올 생각이였는데 그곳에서 일하는 SaTo쉐이때문에 아놔~ 이 시계 저 시계 양손목에 다 차보고... 순간 양쪽에 찬 시계와 함께 그곳에서 도망칠까란 어이없는 생각까지 했으니 (ㅜ.ㅜ 암튼 거의 한시간은 그 가게의 사토쉐이에 잡혀서 나야 꿈속을 헤매는 기분이였지만 ..

MISC/w a t c h 2008.01.11

Patek Philippe

최고급 level의 일순위인 Patek Philippe 그 회사에서 나온 Grande Complications REF.5002J, 제목에서도 볼수 있듯이 엄청복잡한시계REF,5002J라고 한국식으로 바꾸면 이정도가 될것같다 ㅋㅋ 그러나 총 17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Vacheron Constantin 의 250주년 기념판이 나오기 전까지 Grand Compilcations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였다. 암튼 이 시계는 전 과정이 수공으로 제작되며 시계 하나를 만드는데 약 1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 정교함과 가치는 말할 필요가 없고, 서로 다른 스타일로 제작된 양면이 이 시계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러나 Patek Philippe 특유의 알흠다운 Back Movement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조낸 ..

MISC/w a t c h 2007.07.19

고급시계들의 등급별 순위

시계에도 등급이 있었으니... 두둥 (ㅡ.ㅡ;;; 지대 난감이다 뭐 뭐든간에 Level은 있겠지만... 전혀 듣도보도못한 이름들이 주루루룩 OTL 지금까지 내가 알던 시계들은 로렉스, 까르띠에, 몽블랑, 테그호이어, 오메가, 브라이틀링, 구찌, 기타등등 그러나 시계를 알아가면서 알게된, 다시말자하면 미치도록 갖고 싶어 알게된 것들은 파네라이, 아이.더블류.씨, 그리고 최근 아는 분에게 들은 파텍필립... [이거이 최고급 브랜드였다니 (ㅠ.ㅠ ] -> 아무리봐도 왜 비싼지 겉모양만 봐선 알수 없는것들이 디따 많다. 등급을 보고 어찌나 감짝 놀랬던지... 테그호이어가 최하위 브랜드;; 고등학교때 지대 선망의 시계중 하나였는데... 지금도 걍 준다면 무쟈게 감사하다고 받을텐데 암튼 등급은 A, B, C 그리고..

MISC/w a t c h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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