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아드님이 원하시는 김밥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해먹는 간단한 참치김밥

우선, 오늘 15개월이 되신 따님이 먹을수 있는 미니계란김밥을 만듭니다. 계란만 들어가고 아주 얇게 썰어 줍니다. 그래야 목에서 넘길때 김이 목에 안 걸리므로 (첫째로부터의 경험)

사진찍는걸 깜빡하여 따님 드시는 동영상에서 화면 캡쳐를 했습니다. 보다시피 선명하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

이제 김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본게임 시작은 무신 이미 옆에 저렇게 말아놓고서 ㅎㅎㅎ (사진 찍는걸 깜빡해서)

계란과 참치를 밥 위에 깔아쥽니다. 참치엔 당연 mayo와 볶은깨를 넣어서 섞어줬습니다.

오이와 수제 단무지를 올려 보아요. (요즘같은 코로나시대에 왕복 7~8시간 걸리는 아틀란타까지 가서 장보기가 겁나서 단무지 그꺼이거 만들어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뎅을 올려서 꼭 꼭 (단단히) 말아줍니다.

만들고 났더니 마음이 급해서 사진 찍는걸 또 깜빡해서 아래 썰어놓은 사진으로 끝을 내겠습니다. ^^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라면도 함께했습니다. 김밥과 라면 캬~ 죽여주는 환상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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