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실바 롱보드 (DaSilva Longboard)
2014년 봄 플로리다의 어느 곳, 시간적 여유가 생기다보니 예전부터 갖고싶고 타고싶던 스케이트 보드가 자꾸 아른거려 검색을 해보니 (스케이트보드가 아닌) 롱보드가 정말 미치도록 갖고 싶어졌다. 2014년 당시 30대중반의 나이로 롱보드 위에서 춤을 출건 아니지만 그럴 나이도 아니고 ㅎㅎ 그래도 거의 10년 넘게 스노우보드를 못 탔더니 생기는 갈증같이 혹은 미련(있는 플로리다라)때문인지 더 롱보드를 타고 싶단 마음뿐이 였던것 같다. 그때부터 롱보드에 대하여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완성품을 살지, 부품 파트별로 구입해 조립할지를 -이때 심각하게 장고했음-결정하지 못해 허비한 시간이 4~5주 이상 될것 같다. 먼저 보드를 결정하고 완성품이든 파트별로 가든 하자해서 수 많은 브랜드의 보드를 보다보니 내 취향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