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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2020년)쯤, 먹거리 사러 (우리 동네 유일한) whole food를 갔다 주차장에 새워져있는 브롱코를 살아생전 처음으로 봤다. 작년에 포드(Ford)에서 pre-order를 받는다는 너튜브와 인터넷광고를 보았는데 새로운 모델이 아니라 시초격인 정말 오랜된 모델을 보니 그저 와~! 감탄뿐이 안 나왔다. 그리고 차주가 워낙에 관리를 잘한건지 순간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현실은 저 차를 타고 갈때가 없다. (코로나시대인 지금은 집콕이 진리)
이번에 나오는 뉴브롱코와는 완전히 다른 감성이라 그런지 (난) 클라식 브롱코에 몰표! 실제로 보면 저 파란색이 완전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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