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Music/corea

이승철 8집

gqK 2008. 11. 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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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얀새
2. 소리쳐
3. Annie
4. 나를 믿어줘
5. Wish
6. 작은 기대
7. 우리
8. 시계
9. 저.. 있잖아요
10. 우린 사랑을 해요
11. 떠나지마

라이브 황제 이승철 8집 [Reflection of sound]
"소리의 거장 스티브 핫지와 만들어낸 환상의 하모니"

나는 스스로를 대견해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완성된 人間을 향한 첫 스케치를 마치며...



이 시대 진정한 딴따라이길 바라는 이승철의 새앨범 "Reflection of sound"가 발표 되었다.
20년전 이승철의 앳띤 모습과 20년후의 이승철의 모습을 확연히 구분 할수 있을만큼의 한층 완성되고 성숙된 음악으로 돌아온 라이브 황제 이승철. 음악의 힘으로 버텨온 지난 20년의 세월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아직도 남아 최고의 가수로서, 함께 인생을 살아온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로서의 모습이 물씬 풍기는,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군더더기 없는 절제된 보컬과 완벽에 가까운 사운드로 벌써부터 음악인들과 평론가들에게 올해의 앨범으로 첫손가락에 꼽힐만큼 전문가들의 관심이 큰 이번 8집 앨범은 늘 신예 작곡가들만을 기용한다는 이승철의 기획 의도대로 또 한번 놀라운 신인들을 대거 발굴하여 가요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특히 타이틀 곡인 "소리쳐"는 이승철이 처음 데모를 듣는 순간 깜짝 놀랄만한 충격을 받았다고.. 단순한 가사와 멜로디에서 풍겨오는 느낌이 자칫 지루할수도 있을것 같지만 그안에 우리 모두가 느끼고 공감하는.. 진실한 사랑이 담겨 있어 듣는 순간, 타이틀 곡으로 정했다는 후문..

부산 출신의 작곡자인 홍진영은 이 노래가 첫작품인 말그대로의 신예. 그는 "20군데가 넘는 기획사에 이 노래를 보냈지만 아무도 귀기울여 주지않은 노래를 승철이형이 불러주셔서 무한한 영광" 이라며 "요즘 잠을 못잘 정도로 행복하다며 이번 승철이형 8집이 부인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 같다"는 순수한 소감을 말하기도.. 처음 데모에는 가사와 노래와 약간의 리듬 밖에 없는 상태라서 이현승 프로듀서와 기타리스트 홍준호가 브리티쉬 락 스타일로 멋지게 재탄생 시켰다.



수록곡 소개

01. 하얀새(이승철 작사. 이현승 작곡)

'열을 세어보아요'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25살의 신인 자곡가 이현승의 작품. 2005년, 불과 1년 전만해도 앳띤 모습이었던 미완의 천재 작곡가는 불과 1년만에 나이에 못지않게 성숙하고 세련미 넘치는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젠 너무 흔해져버린 오케스트라를 배제한 큰 스케일의 멜로디와 편곡, 그리고 가수 '하림'의 하모니카와 한국 예종학교 출신 영재 첼리스트 '장우리'양의 체로를 국내가요에서는 듣기힘든 우아함으로 만들어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승철은 가사에 대해 "어느날 우연히 바라본 한강의 하늘에서 멀리 날아가는 하얀새의 모습을보며 마치 어느 여인의 환생한 모습을 본것같은 환상이 느껴져 가사로 옮겨 표현하게 됐다"고 한다.



02. 소리쳐(홍진영 작사,곡)

이승철은 처음 데모를 듣는 순간 깜짝 놀랄만한 충격을 받았다고.. 단순한 가사와 멜로디에서 풍겨오는 느낌이 자칫 지루할수도 있을것 같지만 그안에 우리 모두가 느끼고 공감하는.. 진실한 사랑이 담겨있어 듣는 순간, 타이틀 곡으로 정했다는 후문..
부산 출신의 작곡자인 홍진영은 이노래가 첫작품인 말그대로의 신예. 그는 "20군데가 넘는 기획사에 이노래를 보냈지만 아무도 귀기울여 주지않은 노래를 승철이형이 불러주셔서 무한한 영광" 이라며 "요즘 잠을 못잘 정도로 행복하다며 이번 승철이형 8집이 부인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같다"는 순수한 소감을 말하기도..
처음 데모에는 가사와 노래와 약간의 리듬밖에 없는 상태라서 이현승 프로듀서와 기타리스트 홍준호가 브리티쉬 락 스타일로 멋지게 재탄생 시켰다.



03. Annie(이승철 작사, p.j 작곡)

이승철의 일본 앨범 [sound of double]에 참여했던 R&B 작곡가 p.j의 작품. 미국 보스톤 출신 기타리스트 '쌤리'와 뉴욕 출신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피아노 하모니가 일품인 곡. 떠나간 옛애인 애니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상상속의 시나리오로 가사화 하였다. 스티브 핫지의 환상적인 믹싱사운드가 감상포인트.



04. 나를 믿어줘..(김태성 작사,곡)

재미 교포 출신 신인 작곡가 김태성의 작품. r&b 풍의 곡을 이승철 특유의 블루스 창법과 깔끔하고 정돈된 편곡으로 가요답지 않은 세련된 곡으로 만들어 내었다. 특히, 하이톤에서도 크게 소리내지 않고 눌러서 부른듯한 절제된 이승철의 창법이 노래의 교과서이라 할만하다.



05. wish(하혜룡 작사, 홍성민 작곡)

'그냥 그렇게', '니가 흘러내려' 등 이승철의 힛트곡을 만들어낸 가수 홍성민의 작품. 당초,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웅장한 곡을 통기타와 첼로 두가지 악기만으로 재 편곡했다.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마치 고백하듯이 부른 이승철의 창법은 듣는이로 하여금 가슴깊이 심금을 울리게 한다. 떠나간 사랑을 멀리서 지켜보며 언젠간 다시 돌아오리라 기대하는 한남자의 슬픈 사랑이야기.



06.작은 기대(홍성민 작사,곡)

이승철 개인이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베이스 신현권, 드럼 신석철의 절묘한 리듬 사운드와 코러스 김현아의 하모니.. 그리고 스티브 핫지의 정확하고 풍부한 믹싱 밸런스가 국내 가요에서는 듣기 힘든 환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신동하의 트럼팻 소리가 가을 분위기를 물신 풍기게 해준다.



07. 우리(전해성 작사,곡)

2003년 이승철이 발굴한 최고의 작곡가 전해성의 새작품. 매 앨범마다 신인만을 기용해온 이승철도 전해성 만큼은 예외인가 보다. 7집 '긴하루', 리메이크 앨범 '기억때문에' 그리고 이번 앨범에서는 '우리'가 후속곡으로 낙점되었기 때문이다. 어느날 밤, 노래하는 이승철의 모습을 상상하다 쓰게된 이곡은 30분만에 완성되어 다음날 녹음실에서 8집 앨범 선물로 이곡을 선사했다고... 남녀간의 사랑을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로 만들어낸 이곡을 마치 누구와 얘기하듯이 무덤덤하게 부른 이승철의 테크닉이 압권이다. ending outro의 송영주의 피아노 솔로가 팝 앨범을 듣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08. 시계(강지원 작사,곡)

팬클럽 모니터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곡.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있는 곡으로 편안한 가사와 멜로디 분위기가 밤의 정취와 잘어울린다. 쌤리의 째즈기타와 최태완의 피아노를 편안하게 감상할수 있는곡.



09. 저..있잖아요(전해성 작사,곡)

이번 8집 앨범 곡들 중에서 이승철 개인이 가장 만족스럽게 노래를 했다고 생각하는 곡. 가사의 표현이 다시 부르면 못할것 같아서 한번에 부른곡을 o.k 했다고.. 전해성은 박광현, 하광훈, 윤일상에 이은 차세대 작곡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사의 내용을 완벽하게 노래로 표현한 곡..



10. 우리..사랑을 해요(이승철 작사, 이현승 작곡)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아침 방송을 하는 라디오 진행자가 출근하는 여자친구에게 들려주기 위해 부르는 모습"을 상상해 가사로 쓴 작품. 노래 녹음할때도 "스스로 나자신의 얘기 라고 상상을 하며 불러서 단한번에 녹음을 끝낼수 있었다" 며 공연 엔딩곡으로 부를 생각이라고...



11. 떠나지마(송재우 작곡, 이경 작사) - REMIX VERSION

지난 여름 온라인 디지털 싱글차트를 석권한 곡을 스티브 핫지가 보너스로 리믹싱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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