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Music/corea

Yes Brown의 멀어진 너

gqK 2008. 1. 31.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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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진 너

Part 1
다시 돌아갈수 없는 일이라는걸 알았어
이렇게 힘들게
널 만날 우연을 매일
기대했지만 이런건 아닌데
          
Rap (나는 매일저녁 잠이들땐 기도를 했어 우리 예전처럼 다시만날 내일 있기를 그리고 매일아침 나는 거울앞에서 혹시 모를 너와 우연 준비했는데 오늘 이렇게 비까지 내리는 날에 자주 가지않던 그길 지나는 길에 하필 횡단보도 앞에 나란히 선 차속에 왜하필 그와 있는거야 너는 왜)
           
차창을 가리고 있는 비속에도 너와 그옆에 앉은 그사람이 누구인지 알았어
믿을수 없어 늘 니가 잊지못하던 그사람이라는 걸

         

Part 2
넌 내게 잠시 머문 슬픔이란걸 알았어
처음 시작부터
그와의 이별로
마음 아파했던 니가 날 안을때부터

Rap (그때 우린 그저 흔한 다른 연인들처럼 그렇게 쉽게 헤어지진 말자했는데 내가 너를 이렇게 그리워하는 만큼 너도 가끔씩은 나를 생각하겠지 하지만 지금 너를 다시 생각해보면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었나봐 그저 니가 쉬어갈수 있는 자리를 잠시 만들어준 존재였었던 거야)
          
난 이제 무슨 생각에 잠이들고 어떤 기대에 아침을 맞을까
너를 잊지못하는 나를 보기가 하늘도 서글퍼보여 이 아픔을 주나봐


          
(차라리 오늘 널 보기전에 모든 추억을 잊어야 했는데)
너를 잊지못하는 나를 보기가
하늘도 서플퍼보여 이 아픔을 주나봐
          

Rap (니가 내게 머물렀던 순간들까지 모두 거짓이었던건 아니었는지 이제와서 아무상관 없는거지만 이비속에 나도 그만 눈물이 흘러 이제야 넌 미련없이 행복한거니 그래도 난 너를 아직 사랑하나봐 지금도 널 원망하고 싶지는 않아 지나버린 추억들만 생각하면서 그리움에 널 묻어둘거야)




고등학교 11학년때인가? 아마도 그때 TV를 보다가 무슨 프로그램의 맨 마지막에 music video가 나왔는데 순간 앞부분을 놓쳐서 이들의 이름을 알수 없었다. 그러나 상당히 노래가 좋아 계속해서 기억하다가 끝내는 CD를 사버리고 말았던.... 아픈 기억이.... "멀어진 너" 이 노래 외에는 OTL 좌절 그 자체였으니.... 내 돈....  엠피삼으로 받을것을 하는 후회가 쓰나미가 되어 밀러왔었다. ^^;; 그러나 지금 그 CD는 어디 갔는지 모르겠고 기억에도 없었는데 ㅋㅋ 하주형씨께서 친절히 엠피삼을 보내주셔서 아이고! 황송합니다! 지금 들어도 그때 만들어졌다고 생각들지 않을정도로 비트가 미래지향적인듯 싶은데... 혹시 10~5년 앞을 내다보고 만든 곡... 쿨럭!

이 노래를 repeat해 놓고 diablo에 빠져서, 이 노래 음만 들어도 diablo가 하고 싶어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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