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들어가서 시계만 눈팅하고 나올 생각이였는데 그곳에서 일하는 SaTo쉐이때문에 아놔~ 이 시계 저 시계 양손목에 다 차보고... 순간 양쪽에 찬 시계와 함께 그곳에서 도망칠까란 어이없는 생각까지 했으니 (ㅜ.ㅜ 암튼 거의 한시간은 그 가게의 사토쉐이에 잡혀서 나야 꿈속을 헤매는 기분이였지만 옆에 있는 마눌은 아마도 지루했을것이다 (ㅡ.ㅡ;;
맨날 인터넷으로만 보던 시계를 직접 만져보고 차보고 하니 이건 기분이 완전 다르다. 그러다 마눌과 내 눈에 가장 만족스러운 시계를 발견하였으니 그 이름하야, Panerai Luminor Marina Automatic 44mm with Titanium. 뚜~둥! 정말 미칠번했다. 왜이리 이쁘게 생겼는지, 아놔~ 정말 몇천번 속으로 "아놔~ 아놔~" 했는지 모른다. 아직은 안돼 아직은... 순간적으로 카메라를 팔아버려 아니면 저당잡힐까? (ㅜ.ㅜ 어찌나 많은 생각을 했던지 옆에서 사토쉐이가 말하는 것이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어떻해서든 갖고 싶다는 생각뿐이였으니...
그 가게를 나오면서 어찌나 아쉽던지 몇번이고 뒤 돌아보고 또 보고 옆에 있는 마눌의 눈치에 잊은척했지만 정말 쉽지 않다. OTL 암튼 어찌 생겼는지 뭔 넘인지는 알아야 아~ 그렇구나!?할것이니, 간단한 스팩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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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tails ]
그림은 official Panerai Website에서 따온겁니다
Luminor Marina Automatic 44 mm
Movement: automatic
mechanical, exclusive Panerai OP III calibre, 13¼ lignes, 21 jewels.
Côtes de Genève decoration on the bridges. PANERAI personalised
oscillating weight. Glucydur® balance, 28,800 alternations/hour.
Incabloc® anti-shock device.
Power reserve 42 hours.
Chronometer Certificate (C.O.S.C.).
Functions: hours, minutes, small seconds, date.
Case: diameter 44 mm, 18ct yellow gold with a slight pink tinge; steel; titanium.
Bezel: 18ct yellow gold with a slight pink tinge; steel; titanium.
Back: screw, gold; steel; titanium.
Device protecting the crown: (protected as a Trade Mark) 18ct yellow gold with a slight pink tinge; steel; titanium.
Crystal: sapphire, formed of corundum, 3.5 mm thick, magnifying lens over the date at 3 o'clock. Anti-reflective coating.
Water-resistance: 300 meters.
Strap: alligator with PANERAI personalised buckle.
Bracelet: links in brushed and polished steel (PAM00220) or brushed titanium (PAM00279), each consisting of two overlapped parts.
* Officine Panerai is not the owner of the Trade Marks Glucydur®, Incab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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