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Music

두곡의 노래 비교기

gqK 2007. 5. 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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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엠시더맥스5집中 첫번째시디의 다섯번째 트랙인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고
다른 곡은 양파 5집中 두번째 트랙인 "나 때문에"란 노래다

처음 엠시더 맥스의 노래를 들었을때 가사가 귀에 잘 들어오질 않았다.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랩도 아닌데 가사가 들어오지 않는걸 보니... OTL 암담한 기분에 중집해 듣기 시작했다. 집중한 이유는 노래가 뭔가 그 뭔가가 있는데란 생각에 집중해서 듣게 됐는데, 역시나 이런 노래였군. 왜 제목이 이럴까 궁금했는데...

두번째 양파의 노래는 그냥 한번 들어보잔 의미에서, 오랜만에 나왔으니 예전 양파의 노랠 좋아라했던 시절도 있었으니, 겸사 겸사 (ㅡ.ㅡ;;; 들어보았다. 옆에서 어머니는 오~ 노래 좋은데 계속 틀어나봐!란 말에 라디오로 돌리려던 손을 멈추고 들어주셨는데 위의 경우가 있어서 노래를 들을때 가사를 집중해 들었다. 그러다보니 엠씨더 맥스의 노래와 이건 완전 반전의 반전인듯 싶기도 하고... 반전 맞나? (ㅡ.ㅡ;a

암튼 노래는 가사를 의미하지 않고 들으면 두곡 모두 좋다.
그러나 가사가 하나는 완전 나쁜넘이고 하나는 완전 바보고... 아놔~







두곡 모두 들으실수 있습니다.
먼저 엠씨더 맥스의 노래를 듣고 양파의 노래를 들어주세요
순서입니다 ㅋㅋ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 by 엠씨더 맥스

아닐거라고 사랑 아닐거라고
더이상 욕심내지 말자고

도망쳐보고 나를 타일러봐도
가슴은 이미 시작했나봐
사랑한 널 두고 미련한 널 두고
다른 사랑에 빠진 날 어쩌니

널 돌아선체로 걸음이 더 빨라져
그 사람을 봐야 살 것 같아서

너무나 미안해서 미안하단 말 못해
감히 행복해서 행복하란 말 못해

너보다 더한 아픔 겪게 될테니
잠시만 날 보내줘..

눈물이 많은 널 나만 바라 본 널
지켜주겠다던 나였었는데
스쳐갈 바람에 잠시 흔들리다가
다시 돌아가길 기도했는데

사랑 할 이유들이 내겐 너무 많아서
사랑 할 방법이 내겐 너무 없어서
울고 웃다가 자꾸 뒤돌아서는
내가 너무 싫어져

너무나 미안해서 미안하단 말 못해
감히 행복해서 행복하란 말 못해

너보다 더한 아픔 격게 될테니
잠시만 날 보내줘..

잠시만 행복할께...



나 때문에 by 양파

우리 둘만 알기로 해 그 누구도 아무도 모르게
무슨 얘긴지 알겠지 이건 모두 다 널 위한 일이야
그녀 때문에 나를 버린 걸 알면
모두가 널 헐뜯고 욕할 테니까

나 때문에 헤어졌단 말을 해
나 때문에 늘 힘들고 아팠다고 해
나를 못된 여자라고 말을 해
그래야 네가 편하게 그녀와 사랑할 테니까
마지막 내 배려야

널 믿으면 안 된다고 사랑하지 맘 주지 말라고
나를 말리던 사람들 그때 그 말을 들어야 했는데
내가 이렇게 너를 보낸 걸 알면
바보 같다 비웃어 버릴 테니까

나 때문에 헤어졌단 말을 해
나 때문에 늘 힘들고 아팠다고 해
나를 못된 여자라고 말을 해
그래야 네가 편하게 그녀와 사랑할 테니까
마지막 내 배려야

날 두고 가 뒤돌아 멀리 떠나 가
내게 미안한 척 하지 마
나에게 이별은 아픔일 테지만
너와 그녀에겐 기쁨이잖아

너 때문에 하루가 더 힘들 때
너 때문에 늘 슬프고 눈물이 날 때
네가 행복하지 않길 빌 거야
그래야 네가 어쩌면 내게로 돌아올 테니까
잘 지내지 말아 줘 제발
나를 잊지 말아 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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